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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는 자동화, 비즈니스 수익성과 확보에 유용합니다

DfMA(제조 및 조립을 위한 설계) 같은 자동화 프로세스는 얼리 어답터들이 원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제공: Systecon
  • Harvard Business Review Analytic Services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시장 원리와 친환경 이니셔티브, 젊은 인력 영입의 필요성은 모두 기업이 혁신을 추구하도록 압박하는 요소입니다.
  • 끊임없는 변화의 시대에, 혁신에 대한 기술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기업은 분명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있습니다.
  • AI, 디지털 트윈,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DfMA 프로세스는 틈새 프로젝트를 넘어 독창성을 발휘하고 혁신을 확장할 있도록 지원합니다.
  • 이제 기술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얼리 어답터들이 결실을 얻고 있습니다.
  • 자동화는 효율성을 개선하여 낭비를 없애고, 비용을 절감하며,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위한 프로세스를 통합해 주는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가능하게 합니다.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토데스크와의 협업을 통해 Harvard Business Review Analytic Services에서 새롭게 발표한 보고서 “ROI 혁신하기 위한 AI 자동화의 활용(Leverag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Automation for Return on Investment in Innovation)”에 따르면 D&M(설계 및 제조)과 AEC(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부문에서 "스쿠터나 고층 건물 등, 무언가를 설계, 엔지니어링 및 건설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절감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은 기업에게 분명한 경쟁 우위를 제공해 줍니다. (AEC 부문D&M 부문의 보고서를 참조하십시오.)

이와 동시에 고객 및 경쟁에 대한 요구, 지속가능성 목표 및 규제, 차세대 디지털에 익숙한 인력 유치에 대한 필요성 등으로 인해 기업의 기술 혁신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기업은 혁신 지원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문화적 저항, 틀에 박힌 비즈니스 관행 및 불확실성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기술 역할을 재고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술을 통한 혁신

데이터 중심의 세계에서 기업들은 혁신을 촉진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성공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Forrester Research는 이것을 "미션 크리티컬" 전략으로 정의하고 기술 중심의 혁신을 우선시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2.6배 더 빠르게 성장한다고 결론 내립니다.

AEC 및 D&M 조직은 자동화, AI(인공 지능), 디지털 트윈,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DfMA(제조 및 조립을 위한 설계) 등 디지털을 지향하는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면서 혁신을 확장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 분석 결과는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운영 측면의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arvard Business Review Analytic Services 보고서에 따르면 보다 지속가능한(PDF, 11페이지) 방법과 재료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해짐에 따라 "AEC 및 D&M 조직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고, 낭비를 없애고, 비용을 절감하며, 보다 조화롭고 통합된 프로세스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작업 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는 테스트 과정에서 물리적 프로토타입 제작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도입한, 올터레인 엘리베이트(Elevate) 같은 컨셉 차량의 디지털 트윈이 시뮬레이션 세계를 활보합니다.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AI 자동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얼리 어답터

AI는 기업의 수익을 크게 높여줄 것입니다. McKinsey는 2018년 논문 "AI 프론티어의 노트: 세계 경제에 대한 AI의 영향 모델링"에서 AI를 채택하고 있는 기업이 2030년까지 현금 흐름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AI는 시뮬레이션 실행부터 데이터 해석과 조직의 지식 보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설계 및 생산 프로세스에서 혁신을 촉진합니다. AI, 디지털 트윈,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DfMA는 틈새 프로젝트를 넘어 혁신을 추구하고 독창성을 발휘합니다.

여러 관계자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디지털 트윈

가상 모델로부터 동적인 실세계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의 기능은 피드백 루프를 통해 물리적 환경과 가상 환경을 연결하여 설계자에서부터 소유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자산 및 운영에 대해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는 컨셉 유틸리티 차량의 디지털 트윈을 디지털 시뮬레이션 세계에 도입했습니다. 이제 이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에서 차량 성능을 평가하게 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첨단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차량 성능을 단순화해서 보여주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차량 성능을 시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잠재 고객은 제품의 미래 기능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엔지니어는 고객으로부터 피드백을 제공받아 이를 기반으로 물리적 프로토타입을 구축하는 데 시간과 재료를 낭비하지 않고 설계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Leighton Asia는 시공 분야에 디지털 트윈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그룹 매니저인 프란체스코 티자니는 Leighton이 동적 BIM 모델에서 시작해 시공이 진행되는 동안 워크플로우와 데이터를 통합해 간다고 설명합니다. 팀은 모델을 사용하여 변경 사항과 관련해 협업을 진행하고, 시뮬레이션 및 머신 러닝을 적용하여 의사 결정을 개선하고 재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 건물 소유주는 지속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해 참조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을 갖게 됩니다.

런던의 Bryden Wood는 자동화와 DfMA 도입의 일환으로 Elizabeth Line 역사를 위한 패널을 외부에서 제작했습니다. 제공: Bryden Wood

차세대 설계 방식을 통한 혁신

혁신의 필요성으로 인해 설계자/건축가, 엔지니어, 철골업체, 도급업체, 하도급업체가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협업하고 프로젝트 시간 및 비용 절감과 같은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설계 목표, 매개변수 및 구속조건을 고려하여 설계 대안을 신속하게 생성하고 테스트하는 반복 프로세스)과 DfMA를 채택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런던에 위치한 건축, 엔지니어링, 설계 회사인 Bryden Wood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DfMA 구현을 시작한 이후 많은 프로젝트에서 자본 비용을 최대 30% 절감하고 일정을 20%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프로세스를 사용할 때는 15개월이 걸리던 설계를 단 이틀 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런던의 "탄소 배출 제로" 오피스 블록 The Forge를 위해 Bryden Wood는 DfMA 플랫폼 시공 시스템을 도입해 표준 규격의 부품을 외부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립했습니다. 제공: Bryden Wood

이 회사는 런던 남부의 탄소 배출 제로 사무실 프로젝트인 The Forge를 위해 자동화된 설계를 사용하여 빠르게 조립 가능한 고도의 정확성을 보장하는 부품 세트를 개발함으로써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상부 구조가 정확한 사양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전기 도급업체는 공장에서 부품을 제작한 다음 각 부품을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었습니다. 도급업체가 제조 및 조립 모두를 위한 설계를 진행할 수 있으므로 설치 시간이 몇 시간이 아닌 몇 분으로 단축됩니다.

AEC 및 D&M 산업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과 DfMA를 도입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새 작업 방식을 개발하여 전체 프로세스 주기에 대한 협업과 응집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AEC 및 D&M 산업은 항상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시장의 압박,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및 인력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적응에 대한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기술 기반 혁신은 현재 상황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방법과 재료를 찾는 데 필수적이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만이 결실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필자 소개

세라 존스(Sarah Jones)는 샌프란시스코만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에디터, 음악가, 콘텐츠 제작자이다. 세라 존스의 기사는 믹스(Mix), 오디오 미디어 인터내셔널(Audio Media International), 라이브 디자인(LIve Design), 일렉트로닉 뮤지션(Electronic Musician), 키보드(Keyboard), 버클리 투데이(Berklee Today), 더 헨리 포드(The Henry Ford) 등의 잡지와 Grammy.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Profile Photo of Sarah Jones - KR